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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와 빨갱이

끝나지 않는 이념전쟁

우리나라에서 친일파는 일반적으로 매국노,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의미로 쓰인다. 해방 후 살아남은 친일파들이 우익이 되어 내세운 이념이 ‘반공주의’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은 반공주의를 정치적 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다. 빨갱이는 공산주의자와 사회주의자를 경멸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이다. 좌파 혹은 극좌파에 빨갱이를 합쳐서 좌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좌파 진보세력으로 모습을 바꾸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세웠으며, 촟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만들었다. 최근에 좌빨이 세운 문재인 정부가 100년 장기집권을 목표로 적폐청산을 내세웠다. 지금의 윤석열 보수 정권은 ‘반공주의’를 부활시켜 좌빨에 대항하기 위해 이념전쟁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이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어 국회 권력을 차지하면, 지난 ..
우리나라에서 친일파는 일반적으로 매국노,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의미로 쓰인다. 해방 후 살아남은 친일파들이 우익이 되어 내세운 이념이 ‘반공주의’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은 반공주의를 정치적 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다.
빨갱이는 공산주의자와 사회주의자를 경멸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이다. 좌파 혹은 극좌파에 빨갱이를 합쳐서 좌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좌파 진보세력으로 모습을 바꾸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세웠으며, 촟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만들었다. 최근에 좌빨이 세운 문재인 정부가 100년 장기집권을 목표로 적폐청산을 내세웠다.
지금의 윤석열 보수 정권은 ‘반공주의’를 부활시켜 좌빨에 대항하기 위해 이념전쟁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이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어 국회 권력을 차지하면, 지난 1~5 공화국 같은 전체주의 독재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러나 보수와 좌빨의 이념전쟁은 장기집권을 목표로 하는 전체주의가 아닌 자유 민주주주의가 성숙하기 전에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민심이고 천심이다.
김기수 저자는 친일파 보수와 빨갱이 좌빨의 이념전쟁은 장기집권을 목표로로 하는 전체주의가 아닌 자유 민주주주의가 성숙하기 전에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민심이고 천심이다. 필명임을 이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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