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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의 부활

기득권 양당체제를 혁파하라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거대 양당제가 고착된 나라이다. 프랑스는 제3지대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제3지대가 성공한 사례는 2016년 제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제3당이 되었을 때이다. 이때 국민의당은 법안 처리 결정권을 쥐게 되고, 거대 양당이 대립하며 교착 상태에 빠져들 때 합리적 중재자가 등장하면서 타협의 정치가 이뤄진 것이다. 지금 윤석열 정권은 여소야대 국회를 두고 시작하였으나, 거대 야당과 협치를 하지 않고 사사건건 대립만 하고 있다. 뭐 하나 합의하여 처리하는 게 없는 난장판 상황이다. 앞으로도 보수와 좌빨의 이념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고, 이를 중재하고 타협하여 민생을 위한 정치가 되려면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가 부활하여 기득권 양당체제를 혁파하라. 이것이 민심이고 천심..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거대 양당제가 고착된 나라이다. 프랑스는 제3지대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제3지대가 성공한 사례는 2016년 제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제3당이 되었을 때이다. 이때 국민의당은 법안 처리 결정권을 쥐게 되고, 거대 양당이 대립하며 교착 상태에 빠져들 때 합리적 중재자가 등장하면서 타협의 정치가 이뤄진 것이다.
지금 윤석열 정권은 여소야대 국회를 두고 시작하였으나, 거대 야당과 협치를 하지 않고 사사건건 대립만 하고 있다. 뭐 하나 합의하여 처리하는 게 없는 난장판 상황이다.
앞으로도 보수와 좌빨의 이념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고, 이를 중재하고 타협하여 민생을 위한 정치가 되려면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가 부활하여 기득권 양당체제를 혁파하라. 이것이 민심이고 천심이다.
마침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정권 심판론’에 힘을 입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혐의의 사법리스크에 둘러싸인 당대표로 인해 ‘방탄 정당’ 논란에 휩싸여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여야가 매번 충돌하여 대립하는 극한 대치 정국이 이어지면서 정치권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돌연 ‘12월 신당 창당설’ 등 제3지대와 관련한 이슈가 급부상하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분위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부활을 이루는 것은 정치권의 사명이다. 정치권이 무당층의 여론에 호응하지 못하면, 국민들의 극단의 선택으로 망국적인 전체주의나 지금 같은 난장판에 빠져 들 수밖에 없다.
김기수 저자는 민심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부활을 이루는 것은 정치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권이 민심에 호응하지 못하면, 국민들의 극단의 선택으로 망국적인 전체주의나 지금 같은 난장판에 빠져 들 수밖에 없다. 필명임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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