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하는 대한민국의 신조어다. 일반적으로 1980년부터 2010년까지 출생한 사람으로 정의한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2020년 기준 MZ세대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MZ세대가 MBTI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욕구와 타인과 비교하는 MZ세대의 삶, 그리고 타인의 직업보다 성격에 주목하는 MZ세대이기 때문이다.
요즘 MZ세대에게 “죄송합니다”는 쉽지만 가장 어려운 말이라고 한다. MZ세대는 사과를 안 하면 욕먹고, 사과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MZ세대는 줄임말 쓰면서 소속감 유대감을 느끼고, 채팅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긴 문장을 쓰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줄임 말을 쓴다. 우리나라 세대갈등의 원인이 되는 소통부재를 완화하려면 일단 말이 통해야 서로 이해할 수 있다.
‘기업 임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MZ세대의 3요 주의보, 납득이 돼야 업무 지시를 받아들이는 MZ의 특성을 담은 질문 세 가지는?’ 정답은 ‘이걸요?’ ‘제가요?’ ‘왜요?’이다. 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닌 제대로 알고 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싶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직장의 기준이 급변하고 있다. 기성세대와 다르게 성장 가능성과 자유로운 근무 문화 등을 희망하며 스타트업 취업을 선호하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안정적 기업을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
요즘은 10대와 20대 마약 사용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마약류 검거 사범의 50퍼센트 이상이 30대 이하의 MZ 세대다.
한국갤럽이 지난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의 비율이 20대에서는 51%, 30대에서는 40%이다. MZ세대가 내년 총선에서 정치권 태풍의 눈이다.
김기수 저자는 MZ세대가 한국갤럽이 지난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의 비율이 20대에서는 51%, 30대에서는 40%이다. MZ세대가 내년 총선에서 정치권 태풍의 눈이이기 때문에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명임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