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0 0 0 0 0 1년전 0

무역순위 200위 대한민국

무역 적자의 원인과 대응 방안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전 세계 순위로 208개국 기준 200위까지 내려 앉았다. 우리나라 올해 1~6월 무역수지는 누적 264억6700만 달러(약 35조9157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BOK이슈노트를 통해 공개한 '최근 무역수지 적자 원인 및 지속가능성 점검' 분석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당분간 이어진다는 예상이다. 수출 둔화 및 수입 증가에 따라 적자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은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 특성상 언제 거액의 외환이 필요할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의 보유액조차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외환보유고 적정 보유 논란이 생길 수도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발표한 ..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전 세계 순위로 208개국 기준 200위까지 내려 앉았다. 우리나라 올해 1~6월 무역수지는 누적 264억6700만 달러(약 35조9157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BOK이슈노트를 통해 공개한 '최근 무역수지 적자 원인 및 지속가능성 점검' 분석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당분간 이어진다는 예상이다. 수출 둔화 및 수입 증가에 따라 적자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은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 특성상 언제 거액의 외환이 필요할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의 보유액조차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외환보유고 적정 보유 논란이 생길 수도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발표한 ‘최근 대중 무역적자 원인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최근 대중 무역적자는 배터리·반도체 등 중간재 무역수지 악화, 디스플레이 등 생산 감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른 관세인하 등 복합적 요인들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수출기업 지원을 하여 2023년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550억 9000만 달러, 수입액은 9.7% 감소한 534억 6000만 달러였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6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서 한미일 동맹이 강화되어 이제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 대중국 무역이 적자로 전환되고,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무역 흑자를 내기 어려운 상태이다.
중동 등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을 늘리는 수밖에 없다. 국민들도 수출산업의 부흥이 없이는 나라가 살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수출 진흥에 적극 나서야 한다.
김기수 저자는 우리나라가 중동 등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을 늘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들도 수출산업의 부흥이 없이는 나라가 살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수출 진흥에 적극 나서야 한다. 필명임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